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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실화일까. 지오바니 로셀소(토트넘)의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로셀소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이적이 유력했다. 반전이 있었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로셀소의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
로셀소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경기에 출전해 2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잦은 부상이 말썽이지만 제임스 매디슨의 발목 부상 이탈 후 힘이 됐다.
EPL 겨울이적시장은 2일 문을 닫았다. 하지만 튀르키예는 9일까지 시장이 열려있다.
지난 시즌 수페르리그의 챔피언인 갈라타사라이는 현재 페네르바체와 숨막히는 우승 경쟁 중이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63점이다. 골득실에서 앞선 페네르바체가 1위, 갈라타사라이는 2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임대 제의도 거부한 로셀소의 튀르키예 이적이 현실이 될지는 의문부호가 달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