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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버밍엄시티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진가를 발휘한 미드필더 백승호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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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유럽으로 복귀한 백승호는 버밍엄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승격의 기쁨을 누렸다. 버밍엄은 백승호가 후반 21분 교체아웃된 이후인 후반 32분 도젤의 선제결승골에 힘입어 컵포함 3연패(리그 2연패)를 탈출했다. 승점 35점을 기록한 18위 버밍엄은 강등권인 22위 퀸즈파크레인저스(29점)와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