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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잭 그릴리시가 경기장 안팎으로 팬들을 한숨 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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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문제까지 발목을 잡았다. 14일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그릴리시는 불과 21분 만에 부상을 당하며 도쿠와 교체됐다. 그릴리시는 암울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지난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무려 1억 파운드(약 1600억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합류한 그릴리시는 합류 이후 좀처럼 이적료에 어울리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주전 경쟁까지 밀려난 그릴리시가 반등을 위해선 경기장 안팎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