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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2023~2024시즌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경기 주도권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그래도 후반 9분 다비데 프라테시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격차를 벌렸다. 승부의 쐐기를 박을 수 있는 득점이 필요했던 순간, 라우타로가 또 등장했다. 후반 11분 라우타로는 역습에서 프라테시의 크로스를 미끄러지면서 마무리하면서 3-0을 만들었다.
3-0이 되면서 승리가 확실시된 인터밀란은 후반 23부 스테판 데 프레이의 골까지 터지면서 4-0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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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양학'을 하는 것도 아니다. AC밀란, 유벤투스, 나폴리, 라치오를 상대로도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면서 인터밀란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월드 클래스급 활약으로 인터밀란의 리그 1위 질주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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