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뮬황' 뮬리치(수원 삼성)가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원은 올 시즌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수원은 지난해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 무대로 추락했다. 그야말로 굴욕이었다. 1995년 창단한 수원은 K리그 4회(1998, 1999, 2004, 2008년), 대한축구협회(FA)컵 5회(2002, 2009, 2010, 2016, 2019년) 우승한 '전통의 명가'다. 수원은 이날 1만4196명의 관중 앞에서 승리를 챙겼다.
|
|
수원은 10일 이랜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는 "2부가 1부보다 더 거칠고, 경합 상황이 많다고 느꼈다. 올해 경합이 많다고 생각하면서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