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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레전드가 부상중인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23)가 강제로 조기 은퇴할 수 있다고 걱정을 늘어놓았다
1960~70년대 아스널 골문을 지킨 윌슨은 "심판들은 사카가 (수비수들에게 걷어차이는 걸)못 보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사카는 5야드 이내에 항상 최소 2명의 선수가 있고, 종종 3명에게 마크를 당한다. 수비수들은 사카를 막을 수 없을 때, 그를 걷어차버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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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아스널은 구단 차원에서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에 연락을 취해 사카에 대한 상대의 지나친 견제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그들은 심판이 선수를 충분히 보호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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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부상을 잉글랜드 캠프를 이탈한 사카는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31일로 예정된 맨체스서 시티와 중요한 일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