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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에서 '괴물 센터백' 김민재를 벤치로 밀어낸 에릭 다이어가 '스포르팅을 대표하는 얼굴' 중 한 명으로 뽑혔다.
'DESK'(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 라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암스테르담의 기적' 등 역사를 쓴 다이어는 지난 1월 정든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해 8월 먼저 뮌헨에 입단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절친인 케인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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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은 자산과 같은 선수들을 비싼 값에 이적시키며 자금력을 키웠다. 스타 선수들이 줄줄이 팀을 떠난 뒤에도 후벤 아모림 감독의 지휘하에 현재 리가 포르투갈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