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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감독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클롭 감독이 작별 쇼 도중 눈물을 흘렸다. 그는 팬들의 환호에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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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그는 최근 현지 코미디언이 주최한 클롭과 함께하는 저녁 공연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클롭 감독은 행사에 참석한 수천 명의 지지에 눈물을 흘렸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한편, 클롭 감독은 "나는 새 지도부의 거의 모든 사람들과 얘기했다. 그는 정말 좋은 감독"이라며 슬롯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