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프랑스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활약 이후 가장 뛰고 싶은 '위대한' 리그와 팀 이름을 콕 집어 언급했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음바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지난 2월 아르테타 감독은 "그런 수준의 선수가 있다면 우리는 항상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재능, 최고의 선수가 필요하다는 건 확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
"이탈리아 축구?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죠"라고 말했다. "어렸을 때 나는 밀란의 팬이었고, 언젠가 밀란에서 뛰겠다고 늘 말했죠. 가족도 나도 항상 밀란의 팬이었기 때문에 세리에A와 AC밀란의 경기는 항상 시청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세리에A는 아주 훌륭한 리그이고, 내년 유럽챔피언스리그에 그 어느 해보다 많은 팀이 출전할 텐데 아마도 그들 중 몇 팀을 만나서, 그 구단에 가볼 수도 있겠죠"라며 관심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