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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내가 도르트문트의 우승을 응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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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솔직히 말해서 도르트문트에 관심이 없고, 누가 우승하든 상관 없다"면서도 "하지만 제이든 산초 같은 사람이 시련과 침체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우리 젊은 세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환경과, 클럽을 바꾸고 때때로 욕을 먹고, 비난을 받으면서도 다른 쪽 끝에서 다시 나와서 자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만 한다. 내가 지금 여기서 성공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자, 그리고 거기서 회복능력, 근성, 지원만 있따면 무엇이든 가능하단 것을 산초가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도 잊지 않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