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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누가 토트넘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U-21팀을 보게하라'
이는 토트넘이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상당히 뛰어난 미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프리미어리그2 우승을 차지한 뒤 토트넘에서는 제레미 돈리와 윌 랭시어, 주드 순섭벨 등 3명의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2 플레이어오브더 시즌' 후보로 선정됐다. 랭시어는 23경기에서 무려 23골을 넣었고, 순섭벨은 10골, 돈리는 6골을 터트렸다. 이들은 당장에라도 1군 무대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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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역시 34라운드 맨시티전 때 무어와 나란히 벤치에서 대기하며 1군 선수단과 동행했다. 비록 EPL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지만, 경기에 나서는 건 시간문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4~2025시즌에 이들에게 좀 더 많은 1군 출전 기회를 줄 가능성이 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