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사카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벨링엄이 달려들어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잉글랜드는 강력한 압박으로 세르비아를 몰아쳤다. 세르비아는 잉글랜드의 기세에 밀렸다.
전반 24분 잉글랜드가 추가골의 기회를 잡았다. 역습을 펼쳤다. 사카가 패스를 찔러주었다. 워커가 이를 잡고 크로스했다. 그러나 슈팅을 하러 달려온 선수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8분에는 알렉산더-아놀드가 프리킥을 얻었다. 그러나 그의 프리킥은 수비벽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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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세르비아가 경기를 주도했다. 세르비아는 블라호비치를 앞세워 계속 잉글랜드를 몰아쳤다. 그러나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점유율을 높여나갔지만 슈팅이 아쉬웠다.
잉글랜드도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0분 알렉산더-아놀드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라이코비치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31분에는 케인이 헤더를 했지만 라이코비치 골키퍼 맞고 골대를 때렸다. 이에 세르비아는 바로 블라호비치가 왼발 슈팅을 때렸다. 픽포드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틱에서 비르만체비치가 발리슛을 때렸다. 케인이 문전 앞에서 막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