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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과 이반 토니가 개인 합의에 성공했으며 브렌트포드에 이적 제안을 건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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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9번형 스트라이커다.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싸워주는데 능숙하며 침착한 마무리가 돋보이는 공격수다. 제공권 장악력은 매우 뛰어나며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데도 일가견이 있다.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섬세하지 않고, 기복이 있는 스타일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하다.
토니는 현재 브렌트포드를 떠나 더 큰 구단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브렌트포드도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막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때 토트넘과 토니의 개인 합의설이 등장하면서 토트넘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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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런던 또한 같은 보도 내용을 전하며 '현재 상황은 내용과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어떤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