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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사비 시몬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번 여름 시몬스의 거취는 매우 뜨거운 감자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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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PSG는 1년 만에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시몬스를 전격 복귀시켰다. 당장은 시몬스가 더 경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RB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보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시몬스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2003년생인 어린 선수가 분데스리가에서 8골 13도움을 기록하면서 라이프치히의 핵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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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빅클럽들이 줄을 섰다.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에 이어 이제는 맨유까지 달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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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여름 공격진 보강이 매우 시급하다. 산초를 비롯해 안토니, 메이슨 그린우드 등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새로운 2선 자원을 영입해야만 한다. 시몬스를 데려올 수만 있다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시몬스가 PSG를 떠나면 이강인은 강력한 경쟁자가 사라지는 셈이라 주전 경쟁 난이도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