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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천안시티FC가 여름 이적시장을 맞아 공격형 미드필더 이풍범(28)을 영입했다.
이풍범은 프로 입단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독일 상위 리그, J리그, K리그에 꾸준히 도전해왔고 노력이 돋보이는 선수로도 인정받고 있다. 양발을 원활히 쓸 수 있고 윙어, 측면 수비수로도 뛸 수 있는 멀티자원이므로 천안시티FC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풍범은 "첫 프로팀 입단이다. 프로 무대를 항상 꿈의 무대로 생각해왔다. 누군가에겐 일상일 수 있지만 프로 축구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오지 않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천안시티FC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 천안시티FC에서 제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티FC는 23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