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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너무 많은 압박감 있다"
잉글랜드는 여전히 1승1무(승점4). C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단,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실망스러운 경기력. 영국 현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라이스는 '우리 자신에게 너무 많은 압력을 가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우리는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긍정적'이라며 '4명의 최전방 선수들을 보면, 합쳐서 100골을 넣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많고, 그런 압박감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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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출발도 좋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1승1무로 조 1위를 유지하고 있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롤러코스터가 있다. 우리는 우승을 원하고 있다. 비범한 것을 성취하려고 할 때는 순조롭게 진행되진 않는다.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며 '우리에게 쏟아지는 기대치를 받아들여야 하고, 경기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으로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