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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공격진 보강을 위한 제안을 준비했다. 다만 상대 팀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다른 팀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히샬리송을 활용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3위까지 오른 공격수를 노렸다. 바로 뉴캐슬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이었다. 하지만 뉴캐슬을 설득하기에 토트넘의 제안은 전혀 매력적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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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로서는 미래가 기대되는 공격수인 이삭을 보내고 히샬리송을 데려오는 것은 막대한 이적료를 추가로 받지 않는 이상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었다.
한편 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삭을 파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아스널과 첼시 등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지만, 역대 최고 이적료 수준이 아니라면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에 사실상 영입이 어려워졌다. 토트넘이 건넨 히샬리송 포함 제안으로는 협상 테이블에 앉기도 부족한 수준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