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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대 스트라이커 조규성(26·미트윌란)이 수술 여파로 소속팀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
조규성은 기나긴 시즌을 끝마친 후 대한축구협회에 6월 A매치 참가가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한 뒤 평소 문제를 보인 무릎 수술을 받았다. 유럽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조규성은 목표인 유럽 빅리그 진출을 위해 '잠시 멈춤'을 선택한 것이다.
조규성은 최근 전북 시절 공격수 선배였던 이동국 유튜브를 통해 "무릎 반월판 절제술을 받은 뒤 (국내에서)재활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다음시즌 초반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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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이한범이 잔류한 상황에서 엄원상까지 영입되면 유럽 클럽에 한국인 선수가 3명이나 속하는 진기한 풍경을 연출하게 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