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강원FC가 포항 스틸러스의 홈 19경기 무패행진을 저지하지 못했다.
강원은 선수층이 얇아 로테이션이 여유롭지 못해 주축 선수들 체력 소모가 크다. 경기 중에도 최대한 체력을 안배하는 운영이 필요한데 불필요한 순간에도 너무 많이 뛰었다는 것이다.
윤 감독은 강원의 젊은 선수들의 포항의 노련한 운영에 말려들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을 많이 넣었다. 경험도 쌓게 해주고 싶었다. 뭔가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지만 포항이 여유나 운영에 있어서 아직 우리하고는 비교가 된다고 봤다. 그 부분은 인정을 해야 한다"며 포항을 높이 평가했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내적으로 체력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고 짚었다.
윤 감독은 "경기 운영이 미숙하다. 힘들 때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포항이 빌드업이 좋은 팀인데 무리하게 빼앗으려고 하는 장면도 있었고 준비를 미리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장면도 있었다. 체력이 떨어지다보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실수도 나왔다"고 곱씹었다.
일단은 이번주가 고비다.
윤 감독은 "다음 경기가 끝나면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준비하는 시간이나 새로 온 선수들 적응할 시간이 주어진다. 김동현도 돌아오면 경기 운영 측면에서 여유를 불어넣어 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현장인터뷰] 뎁스가 아쉽다.. 윤정환 강원 감독 "선수들 혹사 아닌 혹…](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4/07/10/20240710010008288001088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