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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역시 손흥민이다. 비공식 연습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그 원 팀을 상대로 팀의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싶어했다. 전, 후반 다른 팀을 내보냈고,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손흥민과 존슨, 그리고 부상에서 오랜만에 돌아온 솔로몬이 맹활약했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올 시즌 대대적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다. 중앙 공격수다. 하지만, 윙 자원은 든든하다. 손흥민이 있고, 존슨 역시 성장을 하고 있다. 솔로몬까지 부활한다면, 윙어 자리는 필요없게 된다.
손흥민은 착실하게 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마지노선 빅4 진입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아직까지 토트넘과 재계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올 시즌 1년 옵션 연장을 발동한 토트넘이다. 내년 시즌 사우디행 등 루머가 돌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손흥민은 흔들림이 없다. 3부리그의 연습경기였지만, 전반 45분 동안 기용되면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의 에이스 리더였다. 올 시즌도 변함없다. 여기에 토트넘의 척추라인은 건재하다. 세터백 듀오 판 데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있고, 제임스 매디슨도 있다. 중앙 스트라이커와 중앙 미드필더를 원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단, 그의 계획 바탕에는 손흥민이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