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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은 튀르키에 명문클럽 갈라타사라이의 에이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의 평가가 특별하다. 손흥민과 연결된다.
일마즈는 강력한 돌파력을 지닌 공격수다. 갈라타사라이에서 108경기에 출전, 11골-14도움을 기록했다. 유로 2024에서 튀르키에 국가대표로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풋볼 탤런트 스카우트 야첵 쿨릭은 2021년 일마즈를 평가했다. 그는 '그는 강력한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골 결정력을 보충했다. 그는 토트넘 스타 손흥민과 비슷하다. 오른발을 주발로 쓰지만, 왼발도 잘 쓴다'고 했다.
또 '프리미어리그에서 잘 통할 수 있는 선수다. 골 결정력만 더욱 향상시킨다면 EPL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도 뛸 수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EPL 최고의 윙어로 평가된다.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등과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윙어다.
강력한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가지고 있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면서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일마즈는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의 골 결정력은 특별하다. 아직까지 일마즈는 여기에서 2% 부족하다. 단, 리버풀이 일마즈를 확실히 점찍고 있는 게 사실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