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12일 강원 태백의 강원관광대구장에서 열린 구미대와의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20조 2차전에서 4대2로 승리했다. 김세응 조현우 홍승연 홍석현이 4골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남대는 1차전에서 순복음총회와 1대1로 비겼다. 한남대는 두 번째 경기만에 승리하며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한편, 상지대, 수원대, 숭실대, 성균관대, 동아대, 한양대, 광운대, 경일대, 한라대는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