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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가 안방에서 올 시즌 수원 삼성전 싹쓸이와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올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팀 컬러를 변화시킨 김도균 감독은 수원과의 상대전적에서 10승1무3패의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K리그2 최다득점(49골)을 폭발 중인 이랜드가 최소실점(23골)의 수원을 어떻게 뚫어낼 지 관건이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구단 창단 이래로 10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공식 후원사 뉴발란스와 대규모 브랜드데이가 예정돼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트랙을 개방해 러닝 이벤트를 개최하고 뉴발란스 러닝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랜드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