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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라파엘 바란이 선수 생활을 곧 그만둘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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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외쳤고,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로 이적해서 바란은 잔부상이 더 많아지면서 프랑스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맨유에서 레알 시절만큼 활약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후 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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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란은 코모 데뷔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현재 코모는 바란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걸 고려 중이다. 바란은 이미 무릎 부상 때문에 코모의 리그 선수단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다. 바란은 무릎 부상을 당하기 전에도 몇 가지 건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993년생으로 이제 31살인 바란이다. 건강하기만 한다면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나이지만 바란의 신체가 버티질 못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바란이 조기 은퇴를 선언한다면 많은 팬들이 바란을 그리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