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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이 또 한 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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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SG의 우승으로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시작을 알리는 단판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나서게 됐다. 상대는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토트넘(잉글랜드)이다. 8월 13일 이탈리아 우디네의 프리울리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상황에 따라선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의 '코리안 더비'도 열릴 수 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현재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이강인은 아스널, 맨유(이상 잉글랜드), 나폴리(이탈리아)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