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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수원의 주포 일류첸코가 벤치에서 출발한다. 반면 부천은 외국인 트리오를 모두 내세웠다.
두 팀의 역대전적은 1승2무1패로 팽팽했다. 4월 12일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1대1로 비겼다.
수원은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일류첸코 대신 김지현이 자리했다. 일류첸코는 지난 김포전에서 두차례 페널티킥 미스를 범했다. 2선에는 김지호-파울리뇨-세리핌이 포진했다. 중원은 최영준-이규성이 꾸렸다. 수비진에는 레오가 돌아왔다. 레오는 권완규와 함께 중앙을 지킨다. 이기제와 정동윤이 좌우에 섰다. 골문은 양형모가 지킨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