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다.
이미 쿠냐의 맨유행은 몇 주 전부터 전해진 바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디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맨유의 영입 초점은 쿠냐에게 향했다. 쿠냐도 맨유행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쿠냐 영입을 낙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었다.
|
결국 쿠냐를 품은 주인공은 맨유였다. 맨유는 쿠냐 영입 확정을 위해 빠르게 마무리에 돌입했고, 결국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쿠냐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맨유에 쿠냐가 합류하면서 차기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다시금 올라가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