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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후임자로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감독 교체가 손흥민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어 무작정 좋아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TBR풋볼은 토트넘의 영입 우선 순위에 브라이언 음뵈모를 올렸다. 음뵈모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넣은 공격수다. 오는 여름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이미 아스널이 음뵈모에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고, 토트넘도 프랭크 감독 영입 여부와 무관하게 이 선수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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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데는 아직 이적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어린 나이로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토트넘은 그의 후계자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있어 적합한 선택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수비수 네이선 콜린스도 추천됐다.
앞서 아스널이 콜린스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있었으며, 토트넘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TBR풋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경우, 로메로가 팀을 떠나려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콜린스가 완벽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콜린스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으며,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공 다루는 능력이 탁월한 센터백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