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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성남FC가 베테랑 골키퍼 양한빈을 FA로 영입하며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했다.
195cm, 90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양한빈은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높은 집중력, 경기 내내 일관된 퍼포먼스로 팀에 신뢰를 주는 수문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중볼 처리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장악 능력이 강점이다.
양한빈은 "다시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되어 반갑고 설렌다"면서 "팀이 목표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 팬분들이 믿고 응원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