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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포항스틸러스가 지역 축구 동호인을 위한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년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화랑 권순범 선수는 "포항에는 축구를 잘하는 동호인들이 많은데, 치열한 경쟁 끝에 고대하던 첫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포항스틸러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