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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아스널보다 높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랭킹 이야기다.
눈 여겨 볼 순위는 11위와 12위였다. 맨유가 11위, 아스널이 12위에 자리했다. 맨유는 102.500점, 아스널은 98.000점을 얻었다. 2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맨유가 아스널보다 순위가 높다는 사실에 팬들이 웃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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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스널은 최근 들어 다시 강호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2022~2023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3시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아스널은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지만,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4강, 2022~2023시즌 유로파리그 16강,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머물렀다. 2021~2022시즌에는 아예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했다.
이 순위는 다음 시즌 확 달라질 공산이 크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우승 실패로 유럽 무대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아스널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누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