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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데지레 두에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후반기 들어서 두에의 성장세는 정말로 미친 수준이었다. 윙어와 미드필더를 오가면서 두에는 PSG 핵심으로 도약했다. 두에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이강인이 주전 경쟁에서 완벽하게 밀려났다. 두에는 이강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장점을 두루 가진 선수였다. 득점력에 폭발력이 이강인보다 좋았고, 수비적인 기여도 역시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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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두에를 두고 "놀랍지 않았다. 렌에서 잘해서 PSG로 이적했고, PSG에서 여러 단계를 거쳤지만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그 나이에 UCL 결승전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건 정말 브라보다! 두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등장할 것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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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