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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뮌헨)의 장기 부상에 따라 뮌헨이 추가 이적료를 내야하는 상황에 처할지도 모르겠다.
'스카이'는 '레버쿠젠은 김민재가 부상으로 인해 아직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사실과 뮌헨이 클럽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타의 출전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계약해지 조건으로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다고 현지 매체는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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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오클랜드시티, 보카주니어스, 벤피카와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C조에서 차례로 격돌할 예정이다.
김민재는 일러야 7월 중순쯤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럽월드컵뿐 아니라 다음 프리시즌 초반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김민재는 독일 국가대표 주전 센터백인 타의 영입과 맞물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캐슬,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 챔피언스리그권 강호들과 연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