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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수원FC, 전북서 발빠른 날개 안현범 임대…검증된 카드로 전력 UP

윤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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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5 17:24


[오피셜]수원FC, 전북서 발빠른 날개 안현범 임대…검증된 카드로 전력 …
사진제공=수원FC

[오피셜]수원FC, 전북서 발빠른 날개 안현범 임대…검증된 카드로 전력 …
사진제공=수원FC

[오피셜]수원FC, 전북서 발빠른 날개 안현범 임대…검증된 카드로 전력 …
사진제공=수원FC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FC가 풀백 안현범을 전북현대로부터 임대로 데려왔다.<스포츠조선 6월3일 단독보도>

수원FC는 5일 '안현범은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스피드와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갖춘 멀티플레이어로, 수원FC의 측면 공격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평고와 동국대를 거친 안현범은 2015년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제주, 전북, 그리고 아산 무궁화(군 복무) 소속으로 K리그 통산 260경기에서 31득점 21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자원이다.


[오피셜]수원FC, 전북서 발빠른 날개 안현범 임대…검증된 카드로 전력 …
사진제공=수원FC
빠른 발과 날카로운 돌파력은 안현범의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좌우 공격부터 백5시스템의 윙백, 백4시스템의 풀백까지 공수에 걸쳐 측면의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인 옵션 또한 더할 수 있는 선수다.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A매치 경험도 쌓으며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안현범이 가진 능력과 풍부한 리그 경험은 특히 수원FC 김은중호의 측면 공격과 수비에서의 기동성과 전술적 유연성을 증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현범은 "수원FC는 지금 순위보다 언제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좋은 팀"이라며 "팀이 원한다면 골키퍼 자리라도 뛰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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