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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발롱도르를 노리는 17세 특급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4억유로가 넘는 시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야말은 2024~2025시즌 컵대회 포함 55경기에서 18골25도움을 폭발하는 최고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 더블 우승을 이끌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은 놓쳤지만, '트레블' 우스만 뎀벨레(파리생제르맹)의 유력한 발롱도르 경쟁자로 꼽힌다.
6200억원은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에서 레알로 이적할 때 이적료(당시 환율 약 1600억원)의 4배에 달하는 높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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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2억3380만유로(약 3620억원)로 평가받은 주드 벨링엄(21·레알마드리드), 4위는 1억9250만유로(약 2980억원)로 평가받은 킬리안 음바페(26·레알마드리드)였다.
자말 무시알라(22·바이에른뮌헨/1억5480만유로), 페드리(22·바르셀로나/1억4370만유로), 비니시우스(24·레알마드리드/1억3040만유로), 콜 팔머(23·첼시/1억2650만유로), 훌리안 알바레스(25·아틀레티코마드리드/1억2600만유로), 플로리안 비르츠(22·레버쿠젠/1억2230만유로)가 나머지 TOP 10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유럽파 3대장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TOP 10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