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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천신만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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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오만 원정에서 3대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킨 대표팀은 10월 암만 원정으로 치른 요르단과의 3차전에서 2대0 완승했고, 용인에서 가진 이라크와의 4차전에서도 3대2 승리를 따냈다. 11월 쿠웨이트 원정에서도 3대1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 B조 최강자 자리임을 증명했다. 조직력과 빌드업에 기반한 홍 감독의 전술이 대표팀에 차차 녹아들기 시작하면서 카타르아시안컵에서 흔들리던 경기력도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다. 중립지역인 암만에서 펼쳐진 팔레스타인과의 6차전에서는 1대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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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