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생기기 시작했다.
요케레스 영입에 대한 희망은 생겼지만 여전히 맨유는 영입 경쟁에 있어서 불리한 위치다. 맨유보다 더 우월한 조건을 가진 팀들이 요케레스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토크 스포츠는 '아스날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스날은 요케레스 외에도 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슈코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 첼시 또한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요케레스를 주시 중이다'고 설명했다.
|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맨유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은 후벵 아모림 감독의 존재다. 아모림 감독은 요케레스를 스포르팅으로 영입해 초대형 공격수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지금의 요케레스를 만든 일등공신이다. 매체 역시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시절 함께했던 요케레스와 꾸준히 연락을 유지해 왔으며, 재회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