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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고향 팀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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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가장 유력한 복귀 행선지로 거론된 곳은 역시나 바르셀로나였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을 최초 보도했던 기자인 알렉스 캔달은 지난 3월 인터뷰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는 것에 가깝다"라고 밝혔으며 "메시는 새로운 캄프누 경기장에서 뛰지 않고는 축구를 그만둘 수 없다고 말했다"라며 메시가 강력하게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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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웰스 올드 보이스는 메시가 유소년 시절 가장 먼저 유니폼을 입었던 친정팀이다. 메시의 고향인 로사리오 연고의 팀이기도 하다. 이미 여러 차례 메시는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메시의 거취에 계속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웰스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마친다면 메시 다운 낭만적인 결말이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