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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파격적인 영입을 추진한다. 라이벌 구단을 사랑하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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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3~2024시즌 프리메이라리가 30경기에 나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스포르팅은 29승3무2패(승점 96)를 기록,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도 히울만은 스포르팅의 핵심이었다. 공식전 47경기에서 3골 2도움과 함께 팀 중원을 지켰고 스포르팅은 다시 한번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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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중원 보강을 위해 파격적인 영입 후보를 고려 중이다. 아스널 팬인 히울만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아스널을 상대하는 모습을 차기 시즌에 볼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