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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제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구단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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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가의 노팅엄 이적은 선수 경력의 큰 전환점이 됐다. 노팅엄 이적 후 누누 산투 감독의 지도를 받기 시작한 엘랑가는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엄청난 노력과 함께 말랐던 맨유 시절의 몸에서 벗어나 근육질의 사나이로 거듭나며 여러 장점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이적 후 첫 시즌 리그에서만 5골 9도움으로 활약했으며, 올 시즌에는 공식전 43경기에서 6골 12도움으로 지난 시즌 기록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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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완벽하게 자리 잡은 엘랑가의 가치가 매 시즌 치솟고 있다. 뉴캐슬 이적으로 UCL 무대까지 나갈 수 있을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