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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클럽월드컵 안 뜁니다."
그러나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오른 '포르투갈 대표팀 캡틴' 호날두는 인터뷰를 통해 클럽월드컵에 나가지 않을 뜻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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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9일 오전 4시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펼쳐질 결승전을 스페인의 17세 신예 라민 야말과 불혹의 월클 공격수 호날두의 맞대결로 보는 데 대해 호날두는 "항상 그랬다. 큰 경기를 할 때마다 항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 이 사람, 저 사람 세우는 식이었다. 20년 넘게 그래왔다. 이제 그런 말이 더 이상 밤을 새우게 만들지 않는다. 보통 일이다. 그들은 완전히 다른 세대다. 한 세대는 시작이고 다른 세대는 끝나는 단계"라고 현실을 직시했다. "사실은 개인의 대결이 아니다. 팀 대 팀의 대결이다. 항상 그럴 것이다. 내가 가장 원하는 건 포르투갈이 훌륭한 수준에 있고 일이 잘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좋은 경기를 펼치고 세계 최고의 팀, 아주 훌륭한 팀과 맞서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