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한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양민혁은 어떻게 될까.
|
먼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은 요아네 위사가 맡았다. 브렌트포드의 스트라이커로 프랭크 감독과 4년 동안 호흡했다.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무려 19골을 넣으면서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면서 제자인 위사를 원할 수도 있다.
2선에는 마티스 텔, 에체베리 에제, 타일러 디블링이 자리했다. 현재 토트넘은 텔 추가 임대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 중이며 에제 영입설은 이번 시즌에도 꾸준하다. 사우샘프턴이 강등되면서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의 소년가장 디블링 영입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수비진에는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마크 게히, 페드로 포로가 뽑혔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떠난다면 토트넘은 확실한 센터백을 데려와야 하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게히가 유력한 선택지로 보이는 건 사실이다.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변함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