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폴란드 사상 최고의 공격수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6·FC바르셀로나)가 대표팀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7차례나 득점왕에 올랐고,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2회 연속 수상(2020~2021년)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득점왕(2019~2020시즌),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세계 최고의 선수(2020~2021년) 등 수많은 개인 타이틀을 따낸 '국민영웅'이다. 대표팀에서도 두 번의 월드컵(2018 러시아, 2022 카타르)을 비롯해 158차례 A매치에 출전해 85골을 기록했다. 전성기는 지났다는 평가지만, 선수단 내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