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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가 제주 SK에서 공격수 김주공(29)을 영입했다. 공격력 강화를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스포츠조선 6월 4일 단독보도>
등번호 77번을 배정받은 김주공은 "좋은 경기장에서 대구 팬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팀에 헌신하고 도움되는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주공은 선수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팀 훈련에 합류해 빠르게 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다. 대구는 올 시즌 개막 17경기에서 3승3무11패(승점 12)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A매치 휴식기 뒤 14일 제주 원정 경기를 통해 레이스를 재개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