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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이후 새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또한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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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한국 축구와도 인연이 있다. 그는 2023년 브렌트포드에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수비수 김지수를 직접 영입했다. 김지수는 지난 2년 동안 프랭크 감독의 지도를 받아 지난해 12월 한국 최연소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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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거취도 결정할 주요 인물 중 하나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에게 적절한 제안이 오면 매각을 허락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 잔류를 원할 경우, 구단의 입장은 철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