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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 시절 손흥민의 단짝이었던 클레망 랑글레(30)가 드디어 바르셀로나 굴레에서 벗어났다.
힘겨운 임대 생활이 시작됐다. 그는 2022~2023시즌 토트넘으로 임대돼 한 시즌을 보냈다. 토트넘 완전 이적을 꿈꿨지만 현실이 되지 않았다. 새롭게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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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글레는 손흥민과는 더없이 막역했다. 토트넘 임대 종료 후 바르셀로나로 잠깐 복귀했을 당시 그라운드에서 '적'으로 재회하자 따뜻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애스턴빌라 임대 시절에도 여러차레 뜨겁게 포옹하는 장면이 노출됐다.
아틀레타코 마드리드는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