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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마스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가 아프리카 복병 세네갈에게 일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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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세네갈은 잉글랜드를 꺾은 최초의 아프리카 팀이라는 역사를 썼다. 잉글랜드는 이전까지 아프리카 팀들을 상대로 21경기에서 15승6무로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볼 점유율은 61%로 앞섰지만 유효슈팅이 4개로, 세네갈의 9개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안방 팬들의 분노와 실망감이 하늘을 찔렀다. 종료 휘슬 직후 노팅엄 경기장엔 투헬 감독과 선수들을 향한 폭풍 야유가 쏟아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