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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르로이 사네 이런 반전이! 갈라타사라이 이적 초임박…뮌헨 떠나겠다 선언→아스널 결국 버려졌다

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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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1 17:39


[속보]르로이 사네 이런 반전이! 갈라타사라이 이적 초임박…뮌헨 떠나겠다…
사진=SNS

[속보]르로이 사네 이런 반전이! 갈라타사라이 이적 초임박…뮌헨 떠나겠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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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르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의사를 밝히고, 튀르키예 리그 갈라타사라이와 계약 협상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각)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전했고, 이제 그는 연 최대 1016만 파운드(약 180억원)에 이르는 1년 계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첼시, 토트넘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그의 에이전트는 이 세 구단과 모두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네의 계약 문제는 바이에른 뮌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그는 지난 2020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해 온 이후 분데스리가 4연패를 함께했고,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사네의 에이전트는 최근까지도 바이에른 뮌헨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핵심 선수를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사네가 바이에른의 개선된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현재 갈라타사라이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에 이번 계약 만료 이후 떠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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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 입장에서는 사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은 엄청난 성공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최근 나폴리에서 임대 온 빅터 오시멘의 계약 종료 후 공격 자원을 보강하려는 중이다.


튀르키예 리그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들의 새로운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네는 여전히 최상위 수준에서 경쟁 가능한 선수로 평가된다.

사네의 갈라타사라이행 가능성은 그를 노리던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는 큰 타격이다.

한편, 사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던 아스널은 결국 타깃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아스널의 또 다른 타깃은 벤야민 셰슈코(RB 라이프치히)다. 사네를 대신해 셰슈코 영입에 성공한다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힐랄도 셰슈코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선수 측은 아스널 이적을 선호한다고 밝힌 상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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