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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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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는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울버햄튼 공격진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2023~2024시즌 쿠냐는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은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 공격진을 이끌었다. 36경기에서 14골 8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황희찬의 아쉬운 부진과 함께 팀 내 독보적인 에이스로 거듭났다. 36경기에서 17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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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쿠냐를 품은 주인공은 맨유였다. 맨유는 쿠냐 영입 확정을 위해 빠르게 마무리에 돌입했고, 결국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쿠냐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맨유에 쿠냐가 합류하면서 차기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다시금 올라가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