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구애를 받고 있는 스웨덴 출신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리스본) 이적 사가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4일(한국시각) 전했다.
요케레스의 에이전트인 하산 체틴카야는 스웨덴 매체 아프톤블라뎃을 통해 '7000만유로(약 1105억원)를 제시하면 떠날 수 있다는 스포르팅과의 합의 증거가 있다. 그런데 스포르팅이 최근 8000만유로(약 1263억원)를 내놓으라며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스포르팅은 실제 그런 주장을 한 바 없으며, 체틴카야의 발언을 접한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회장이 격노했다'고 전했다.
|
|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